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슨 허드슨 (문단 편집)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파일:Hudson_dialogue_pose_BOCW.png|width=450]] 시기상 1편과 2편 사이인 본작에서도 역시나 등장한다. 배경은 80년대지만 다행히 블랙옵스 2처럼 흰 머리가 나진 않아서 블랙 옵스 1때의 모습과 비슷하게 나왔다. 블랙옵스 1 시점 이후 승진을 꽤 했는지 페르세우스를 추적하는 팀을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역. 지휘자 입장이여서인지 직접적으로 전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성우가 바뀌긴 했지만 외모나 목소리가 전성기인 1편의 애드 해리스의 허드슨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막상 블랙옵스 1때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격과 유능하고 깔끔하게 일처리를 했을때랑은 달리, 작중 대우와 비중은 2편 때의 행보[* 따지고보면 후반부에 [[라울 메넨데즈]]에게 [[데이비드 메이슨|동료의 어린 외동아들]]이 납치당해서 협박에 따른 거고, 마지막의 약한 모습도 블옵1때 이혼당하고 겨우 재혼해 늦둥이 둘 생긴 아빠로서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허용이 가능한데다, 그럼에도 결국 [[프랭크 우즈|동료]]와 [[데이비드 메이슨|죽은 동료 아들]]을 위해 희생했으니 콜드워때 모습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보다도 거의 사건의 원흉 중 하나[* 물론 그린라이트 작전은 허드슨이 CIA에 오기도 전에 이미 시작된 것이기에 원흉까진 아니다. 이후 해당 프로젝트 관리를 맡게 된 입장에서 유출과 은폐에는 책임 있지만...]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말 그대로 동료로는 못 믿을 놈이 되어버렸다.[* 레드라이트 그린라이트 미션 이후 허드슨이 "거짓말을 한 게 아니야. 진실을 누락한 거지"라고 말하자 메이슨이 "네가 제일 잘 하는 거지 않나? 사람을 조종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실을 왜곡하는 거"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 블랙 옵스 1에서의 엔딩에서 풍기는 분위기와는 별개로 메이슨과 우즈는 허드슨을 지속적으로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이는 메이슨이 블랙 옵스 1에서 "허드슨은 얼음덩어리처럼 감정없는 놈이었지만 그래도 맘에 들었어"라고 말한 것과 대치되는 면이 있어서 캐릭터 붕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그건 베트남전까지만 통용되는 감정이었고 그 뒤로 '시벌 좆같은 새끼...'하고 변했을 가능성도 있긴하다. 허나 콜드워 이후 배경인 블랙옵스2에선 메이슨과 딱히 마찰도 없었고 우즈를 구출하기위해 직접 임무에도 참여하며 메넨데즈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진해서 희생한 것을 보면 콜드워때의 모습과 꽤나 상반된다 --아니면 그냥 빡쳐서 마음에도 없는 말 나온 걸지도 모른다-- 정답은 중간으로 '''개인으로썬 신뢰하는데 업무적으론 안 믿는다'''가 맞을지도 모른다.(...)] 작중에서는 그린라이트 작전에서 '''서유럽과 동유럽 전역의 대도시에 비밀리에 반입되어 있는 핵무기'''를 총괄하는 엄청난 임무를 맡고 있었다. 페르세우스한테 그린라이트 작전에 할당된 핵무기를 탈취당하질 않나, 그러고서도 그 사실을 팀원들에게 절대 말하지 않고 있다가 분노한 우즈한테 죽빵을 맞고 나서야 진실을 토해내지 않나 등등 작중 내내 무능한 모습만 보여준다. 거기다 블랙옵스 1의 차갑지만 유능한 남자 포지션은 신캐릭터인 [[러셀 애들러]]가 다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허드슨만 더더욱 대우가 비참해져버렸다. 또한 정작 블랙옵스1때 세뇌당한 메이슨을 심문하며 동료인 위버가 포기하자고 했을때도 메이슨이 유일한 희망이라며 포기하지 않았던 허드슨이 콜드워에선 세뇌당한 벨에게 심문을 할려는 애들러에게 쓸모없는 일이라고 화를 내는 모습이 캐릭터 붕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허드슨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는게 벨은 원래부터 [[페르세우스(콜 오브 듀티 시리즈)|페르세우스]]의 최정예 요원일 뿐더러, 세뇌당한 뒤에도 중요한 정보를 기억속에 꽁꽁 숨겨놨기 때문에 메이슨과 달리 신뢰하기 어려웠다. 오히려 메이슨의 사례를 겪어본 입장에선 벨도 결국 메이슨처럼 적국의 세뇌 기술을 이겨내고 '''[[소련|조국]]을 선택할 수 있어서''' 부정적이었을 수도 있다. 배드 엔딩은 허드슨의 우려가 현실화 된 셈이다. 무엇보다 허드슨 입장에서 메이슨은 --세뇌때문에 살짝 돌았어도-- 베트남전부터 함께하며 자신을 구해준 적도 있고 탈주하기 전까지 함께 싸우던 동료였으니 같은 선상에 둘 수 없었을 것이다. 굿 엔딩에선 애들러의 팀을 앞세워 겨우 페르세우스를 막아냈음을 상관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나오고, 배드 엔딩에선 팀이 전멸하고 유럽이 박살나자마자 애들러의 팀 전부를 존재부정해버리고 곧바로 서베를린에 있던 그 안전가옥까지 전부 불태우고 기록들을 소각하는 걸 지휘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블랙 옵스 시리즈가 갈수록 미국의 좋지 못한 면, 특히 CIA가 갈수록 막장 수준으로 굴러떨어지며 CIA 소속이자 고위직에 있는 허드슨의 캐릭터성이 계속 떨어지는 것도 있다. 같은 세계관 속 미래의 CIA도 무능한 면이 자주 보인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케이트 라스웰은 초반에 해병대원들을 데리고 작전수행하다가 일이 꼬여 해병대원들이 한명 빼고 다 죽어서 노리스 대령이 엄청 화내고 라이언스 중장에게 쿠사리 먹은걸로 모자라,[* 그래도 라스웰은 모던 워페어 시리즈 특성상 무난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카고 한복판에 미사일을 쏘려는 테러리스트를 불법이라는 이유로 풀어주고 앉아있는 등 말같지도 않은 머저리짓까지 저질렀다. 거기에 블옵 3의 CIA는 허드슨보다 훨씬 더해서 인공지능가지고 실험하다 인공지능이 폭주하면서 싱가포르에 노바 6가 살포되고 테러단체가 튀어나오게 만들었으니. 아무튼 콜드워에서의 묘사 덕분에 블옵 1시절도 다시 안좋게 재조명되기에 이르렀다. 그래도 본작 캠페인 이후 마지막까지 메이슨 일행과 같이 현장에서 뛰며 콜드워의 전체 스토리를 마무리짓는다. 그리고 후속작 모던 워페어 리부트 2에서 케이트 라스웰을 비롯한 CIA가 불법이라는 이유로 개고생해서 잡은 핫산 자야니를 그냥 풀어주는 멍청한 선택을 하는 등 무능하게 나온덕택에 적어도 허드슨과 애들러는 핫산을 잡았다면 머리에 전기찜질을 하든 손을 꿰뚫어 버리든 입을 열게 했을 거라는 재평가가 일어나기도 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시즌 5에서 직접 참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